도쿄 후보, 상상초월 유흥업소 포스터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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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지사 선거에서의 후보 행태
도쿄도지사 선거에 등록한 56명의 후보 가운데 몇몇 후보들의 막장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후보들은 정책 발표 회의를 기회로 벗방이나 유흥업소 점포 소개, 도배된 유흥업소 점포 포스터, 섹시한 자신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보였다. 또한, 후보자 게시판에는 유흥업소 점포명이 담긴 포스터나 알몸을 거의 드러낸 여성의 사진, 유명 레이싱 모델의 사진, 개의 사진, 일장기와 함께 '다케시마는 일본 땅'이라는 각양각색의 포스터가 붙어 논란을 빚고 있다.
후보자의 부적절한 행동과 논란
- 벗방을 하는 후보가 정책 발표 회의에서 나왔고, 포스터로 유흥업소 점포나 자신의 개 사진을 도배하는 후보도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약 6분간 진행된 방송에서 한 후보는 정책 발표를 피하고 자신의 외모와 취향을 반복하며 강조한 후 섹시한 이미지를 홍보하기 시작했다. 해당 영상이 나와 후보에게 맹렬한 비난이 쇄도했다.
- 도쿄지역 내 후보자 게시판에는 유흥업소 점포명을 기재한 포스터를 도배하는 등 후보들의 부적절한 포스터가 붙어 논란을 일으켰다.
법적 근거 부족으로 인한 대응 문제
법적 근거 부족 | 표현의 자유 | 선거관리위원회의 대응 |
이런 부적절한 행동을 막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 포스터의 경우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다른 후보를 비난·비방하는 내용이 아니라면 어떤 주제라도 가능하다. | 일본 선거관리위원회는 입후보에서부터 포스터, 정책 발표까지 공직선거법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
도쿄도지사 선거가 오는 7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고이케 유리코 현 지사와 사이토 렌호 전 입헌민주당 참의원 의원이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노트
위 글에서 언급된 케이를 디스플레이 언급입니다. 완성된 글 체크 부탁드립니다.
도쿄 후보, 상상초월 유흥업소 포스터로 논란 | 제이한나 : https://jhannahnail.com/2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