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경보 해제! 이란 여행자제, 외교부 발표 혼란

해외 여행경보 조정 소식

외교부가 일본에 대한 1단계(여행유의) 여행경보를 해제했다. 내달 1일 자로 상반기 여행경보 단계 정기 조정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본은 코로나19 여행제한 조치 철폐 이후 개인 여행이 늘고, 치안이 양호한 점을 고려해 기존 여행경보를 해제하기로 했다. 단,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 이내와 일본 정부 지정 피난지시지역은 여전히 3단계(출국권고) 여행경보가 유지된다.

이란, 남아공, 중국 등의 여행경보 조정

이란은 일부 국경 지역을 제외하고 ‘특별여행주의보’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하향 조정한다. 남아공, 러시아, 중국, 콩고민주공화국, 태국 등은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을 연장하거나 여행경보 단계를 조정한다. 스리랑카, 몽골, 세네갈은 치안 및 보건 상황 개선을 반영해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하였고, 콜롬비아의 노르테 데 산탄데르 주는 중범죄 및 테러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해외 여행경보 조정 상세 내역

외교부의 이번 조정으로 다양한 지역의 여행상황이 변화하였으며, 여행을 계획 중인 이용자들은 해당 국가의 여행경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 여행에 대한 유의사항

해외로의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외교부의 여행경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현지 상황을 주시하여 안전한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종합

해외 여행경보의 조정으로 다양한 국가의 여행상황이 변화하였으며, 여행객들은 여행 계획 시 외교부의 여행경보를 꼼꼼히 확인하여 안전한 여행을 즐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