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당원 투표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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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대표 선출 방식 변경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28일 지도부 선출 시 권리당원의 의사 반영 비율을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예비경선부터 권리당원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선출 방식을 수정하고, 최고위원 경선 및 투표 방법에도 변화를 주었습니다.
예비경선 반영 비율 조정
전준위는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25%, 국민여론조사 25%를 반영하여 권리당원의 비중을 높였으며,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도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50%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당대표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의 반영 비율은 각각 14%와 56%로 조정되었습니다.
투표 방식 변경
대의원 투표 | 권리당원 투표 | 국민여론조사 투표 |
온라인 | 온라인 또는 ARS | 여론조사 |
더불어민주당은 최종 결과를 8·18 전국당원대회 당일 발표할 예정이며, '단독 입후보한 당대표 선거의 선출 방식'에 대한 논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투표 방식 도입
새로운 투표 방식을 통해 더 많은 당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의원 투표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였고, 권리당원은 온라인 또는 ARS 투표, 국민은 여론조사 투표 방식을 활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후보들의 당권 도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단독 입후보에 대한 논의는 미래를 두고 보류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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