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국과수 사망자 전원 질식사 여전히 답답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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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재로 인한 유가족들의 마음
화성 화재로 인해 사망자 11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되었으며,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14명이다. 하지만 아직도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 유가족들의 마음은 계속 불안정한 상태이다.
화재로 실종된 가족 찾기
한국에서 지내던 중국 국적의 채성범 씨는 화재 당시에 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응답이 없었고, 비극을 직감했다. 유족들은 마지막 모습이라도 보기 위해 장례식장과 화재 현장을 방문했지만 헛된 노력이었다.
부검 결과와 신원 확인 지연
| 부검은 완료 | 사망자 질식사 | 신원 확인 지연 |
| 장례식장은 여전히 텅 비어있음 | 유족들 대기실에서 답답한 마음 공유 | DNA 대조 작업이 추가로 2~3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
사망자 23명에 대한 부검은 모두 완료되었고, 국과수는 사망자 모두 질식사했다는 1차 소견을 내놨으나, 신원 확인이 지연되고 장례식장은 아직까지 텅 비어 있는 상황이다.
신속한 지원을 약속한 국회의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화성시청에서 유가족들을 만나 신속한 신원 확인 등 지원을 약속했다. 유족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평온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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