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극초음속미사일 실패! 엔진연소 문제 지목

북한 미사일 발사 실패와 관련된 현황

26일 오전 5시 30분경,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에 대한 군 당국의 분석과 관련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패 분석: 북한이 개발 중에 있는 고체연료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시험발사일 수 있다며 엔진연소 계통 문제를 실패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 미사일 비행 경로와 폭발 지점: 이날 미사일은 함경북도 앞바다 무인도 '알섬' 방향으로 약 250km 비행하다 강원도 원산 앞바다 인근 공중에서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폭발 지점은 원산에서 한 70~80km 떨어진 바다위 상공이었습니다.
• 추진체 엔진 문제 가능성: 연평도 등 수도권 일대에서는 북한 미사일의 항적운이 사진에 찍히기도 했는데, 이런 연기가 평상시보다 많이 나며, 군 관계자는 추진체 엔진 문제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된 최근 사건

북한은 24일에 이어 25일에도 오물풍선을 살포하는 등 사흘 연속 도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도발은 한미일이 실시하는 훈련 등에 대한 반발로 풀이되었습니다.

한반도 긴장 상황 예상 및 우리 군의 대응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대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일의 향후 대응 예상

북한의 도발을 수위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