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구성 막판 협상, 내일 선택 기로 도래
원 구성 협상 현황
현재, 국회의장 주재로 진행 중인 원 구성 협상에 대한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여야는 오는 23일에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22대 국회 전반기 원(院) 구성을 위한 마지막 협상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22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공식적으로 회동하여 원 구성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협상 결과 예상
현재까지의 협상 결과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국회의장인 우원식은 이번 주말을 마지막으로 원 구성 협상을 완료할 것을 통고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말 여야의 협상 결과에 따라 타협의 여지가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여야의 교섭 협상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결과에 대한 명확한 전망은 보장되지 않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입장
상임위 배정안 제출 | 개의로 원 구성 완료 압박 | 주말 후에도 압박 예정 |
약속한 시한까지 원칙과 협상 요청 | 결과 미달시 본회의 개의로 원 구성 완료 압박 | 야당 단독 본회의를 통한 상임위원장 선출 태세 |
여기서 민주당은 22대 국회 열차가 주말이 끝나면 18량 모두 출발한다며, 주말 이후에도 상임위 배정안 제출로 원 구성을 위한 압박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심지어 야당 단독 본회의를 통해서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준비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입장
이와 관련하여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원 구성 협상과 관련, 그동안 많은 의견을 들었다"며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주말 동안 숙고하겠다고 밝히면서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입장을 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24일 의원총회를 열고 7개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하고 원 구성을 마무리 지을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전망
이에 따라 25일 민주당이 18개 상임위를 전부 독식할지 또는 국민의힘이 잔여 7개 상임위를 차지할지 중의하나로 결정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협상 과정과 결과에 대한 이목이 집중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