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백기'로 거센 비판 여론에 직면 중!

의사 파업에 대한 교수들의 투표 결과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국민 비판 여론에 결국 무기한 집단 휴진을 철회했습니다. 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투표를 통해 집단 휴진 철회 여부를 결정했고, 그 결과 73.6%가 "휴진을 중단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는 대다수 교수들이 휴진 대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투표 결과에 대한 세부 내용

투표 결과 192명(20.3%)가 휴진을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내었으며, 75.4%는 정책 수립 과정 감시와 비판,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습니다. 더불어 55.4%는 범의료계 연대가 필요하다고 답변했고, 65.6%의 교수들이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고려해 근무시간을 조정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의사 파업과 관련한 추가 정보

의료계 집단 휴진에 참여한 의사 중 54.8%가 참여했으며,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다음 달 4일 의료계 집단 휴진 철회를 요구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의사 파업의 현 상황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한 여론이 극도로 악화되었으며,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중증 환자에게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며 휴진을 중단하는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