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인천 아파트, 16일만에 멈춰선 승강기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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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인천 중구항동 7가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8개동에 설치된 24대의 엘리베이터가 정밀안전검사 불합격으로 인해 운행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600여 세대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6월부터 이어진 폭염으로 노약자의 이동 불편과 응급 환자 이송 지연이 우려되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안전부품 설치 가능 기한을 임시로 2개월 연장하는 조치를 내렸다.


안전검사 및 운행 중단

1990년 준공된 아파트의 엘리베이터는 정밀 안전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아 5일부터 24대의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608세대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계단을 이용해 집을 오갔으며, 노약자의 피해 우려가 커졌다.

중요한 점: 행정안전부가 안전부품 설치 가능 기한을 2개월 연장하는 조치를 내리면서 주민들의 우려가 해소되었다.


안전부품 설치 및 재개 예정

안전부품 설치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검사 운행 재개
8월 중순까지 진행 후 안전 확인 후
상세 계획 상세 계획 상세 계획

아파트 측은 상주 안전관리자 2명을 채용하여 안전부품을 설치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안정성 점검을 받은 후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정책조치와 입주자 협의

2개월 내 안전부품을 설치한 뒤 안전점검을 받고 운행을 재개하기로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지속되는 폭염 및 안전부품 수급 및 설치공사 지연 등을 고려하여 조치된 정부 정책에 동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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