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사망, 중대장 빈소 오지 않고 유족에게 갑자기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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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군중 대장과의 갈등 상황
군인권센터는 19일 오전,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대 수료식이 열리는 강원 인제군 인제읍 남북리 인제체육관에서 중대장 강모 대위가 구속을 피하기 위해 박 훈련병의 부모에게 사과 문자를 보내고 있는 주장이 나왔다.
중대장의 행동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중대장은 박 훈련병이 쓰러진 뒤 어머니와 연락할 때도 '죄송하다'는 말 한 번 한 적 없고 빈소에도 찾아오지 않았지만, 구속 영장 청구를 앞둔 19일이 돼서야 갑자기 '사죄를 드리기 위해 찾아뵙고 싶다'며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가해자들의 노력
가해자 행동 | 부모의 요청 | 군의 대응 |
연락과 사과 문자 지속적 발송 | 극심한 스트레스와 분노 | 2차 가해 중단을 촉구 |
부적절한 강요 행위 | 거부 의사 표명 | 괴롭힘 중단을 요구 |
군, 가해자들의 행동에 대한 입장
군인권센터는 가해자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매우 부적절하다고 판단하며 사건이 더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춘천지법은 가해자들을 반드시 구속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춘천지법의 예정된 조치
춘천지법은 오는 21일 해당 중대장과 부중대장(중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 심사)을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병 사망, 중대장 빈소 오지 않고 유족에게 갑자기 연락 | 제이한나 : https://jhannahnail.com/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