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생계비 지원 특수성 고려한 이례적 사건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

화성 아리셀 화재 참사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 및 유족들에게 경기도와 중앙정부에서의 긴급생계안정비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이번 지원으로 인해 피해자들의 긴급한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재발 방지 및 안전한 지역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긴급생계안정비 지원 내역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의 유가족과 중상자, 경상자들에 대한 긴급생계안정비로 사망자 가족에게는 3개월분 긴급생계비 550만 원, 중상자에게는 2개월분 367만 원 등의 지원이 제공됩니다. 또한, 이러한 지원이 회사 측의 책임에 따라 구상권을 적극적으로 청구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

화재 사고가 발생한 과정과 부족한 점들을 투명하게 밝히고, 이를 통해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재난 예방 대응의 종합보고서 또는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

화재 사고로 인해 발생한 리튬 취급 사업장의 위반 사항에 대한 중간 결과를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검찰 송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안내했습니다. 또한, 화재 사고 이후부터 계속된 피해자 및 유가족에 대한 심리 치료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고로 인한 제도 개선 계획

화재 사고를 계기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문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될 백서를 만들 예정이며, 추가로 제도 개선 및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