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수출 1.3조로 역대 최고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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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의 루마니아 수출 성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하는 K9 자주포가 루마니아에 수출되어 총 6조 원대 규모의 수출 계약을 이루었습니다. 루마니아의 최근 7년간 무기 도입 사업 중 최대 규모인 9억 2000만 달러(약 1조 30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습니다.
신기술과 성능
K9 자주포는 자동화된 사격통제장치와 포탄장전장치를 탑재하여 기존 포의 초탄 발사 시간을 크게 단축했습니다. 또한, 초탄 발사는 정지 상태에서 30초, 기동 중 60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급속 발사 시 15초 이내에 3발을 쏠 수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 수요와 평가
| 유럽 수출 | 시장점유율 50% | 글로벌 상호작용 |
| 루마니아 | 영국의 관심 | 폴란드와의 2차 실행 계약 |
K9 자주포는 성능 대비 가격이 우수하여 많은 국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9개국에서 운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급속 발사 속도와 화력이 뛰어나 여러 군사 강국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프랑스 방문과 전시회 계획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방산 전시회 ‘유로사토리 2024’ 참석을 통해, 폴란드로 K2 전차를 수출하기 위한 2차 실행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와의 1000대 규모의 K2 전차 납품 계약이 이미 체결된 상황이며, 이에 더해 MSPO를 계기로 추가 실행 계약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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