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사장, 글로벌 메이저 투자 유치 '관심' 단계
한국석유공사, 동해 심해 가스전에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 관심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최근 동해 심해 가스전에 대한 브리핑에서 여러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들의 관심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세계적인 메이저 석유회사들이 해당 가스전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며, 향후 협상과 계약에 나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김 사장의 설명
김 사장은 동해 심해 가스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으며, 이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쳐 석유공사 측에 사업 참여 방침을 밝힌 회사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해당 가스전을 추진하겠다 밝혀지면서 다수의 메이저 석유사가 관심을 보였으며, 실제로 6월 이후 여러 글로벌 메이저 석유회사가 관심을 표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스전 개발 계획
한국석유공사는 올해 말부터 동해 심해 가스전 시추에 착수해 최소 5회의 시추 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약 5000억원 정도의 비용이 들게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대규모 투자 비용이 소요되는 시추 프로젝트 특성상 리스크 분산과 투자비 부담 완화를 위해 투자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석유공사는 로드쇼를 통해 투자 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관심을 보여온 기업들에 사업설명서를 송부하고, 이후 참여의향을 접수한 뒤 계약 협상에 나설 계획입니다.
- 동해 심해 가스전에 여러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들의 높은 관심
- 김 사장의 설명을 통한 석유공사의 사업 참여 방침 밝힘
- 동해 심해 가스전 시추 및 투자 유치 계획
- 로드쇼를 통한 투자 유치 및 계약 협상 예정
향후 전망
해당 가스전에 관심을 보인 기업들에 사업설명서를 송부하고, 비밀 준수계약 체결을 거쳐 자료 열람을 실시한 뒤, 참여의향을 접수하여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계약 협상에 나설 계획입니다. 동해 광구 탐사를 진행하는 우드사이드뿐만 아니라 여러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들이 향후 동해 심해 가스전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으며, 석유공사는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밝히고 있습니다.
마무리
동해 심해 가스전에 대한 국내외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김 사장은 해당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밝히고 있습니다. 향후 협상과 계약을 통해 어떤 기업이 참여하게 될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떤 발전이 이루어질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