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케이무비의 예비문화유산 지정되나?

예비문화유산 제도란?

국가유산청이 도입한 예비문화유산 제도는 50년이 안 된 유산에 대해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하여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예비문화유산 제도는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법률에 근거하여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았으면서 높은 미래가치를 보유한 문화유산을 발굴해 보존·관리하는 취지로 시행됩니다.

예비문화유산 후보 신청과 발굴

유산청은 근현대 예비문화유산을 찾기 위해 공모전과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61건 1만 3195점의 근현대문화유산을 접수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생활유산과 산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산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내용
이번에 발굴된 근현대 유산 후보들은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유산들로,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될 예정입니다.

예비문화유산의 의미와 전망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유산들은 보존과 활용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 50년이 경과되면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수 있는 검토 대상이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가치 있는 미래유산의 멸실을 방지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보존과 향유를 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중요한 내용
  국가유산청은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관리를 확대함으로써 국민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입니다.
• 중요한 내용
  예비문화유산 제도는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케이팝, 케이뮤비, e스포츠 등 음악, 영화, 체육 분야의 상징적 유산 또한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요한 내용
예비문화유산 제도를 통해 잠재적 미래가치를 지닌 근현대문화유산까지 보존·관리의 범위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전 국민과 세계인들에게 국가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기대됩니다.

문의 및 저작권 안내

문의: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 근현대유산과(042-481-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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