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공의 사직금지 명령 철회…사표 쓸 수 있어

의료개혁 관련 현안 브리핑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개혁 관련 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한 '진료유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 해제를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전공의에게 부과된 명령을 철회하고,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 내린 명령 철회
• 전공의 복귀 지원
• 수련 프로그램 보완
• 근무시간 단축 대책
• 재정 지원 약속

해제된 명령과 향후 조치

의료계와 협력하여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복귀한 전공의들에게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수련 프로그램과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전문의들의 복귀를 촉진할 계획입니다.

의료계와의 협력

조 장관은 의료계와의 협력을 강조하면서, 현장 의료진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정책을 변경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의료개혁에 대한 반발이 있을 수 있으나 정부는 계속해서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공의의 입장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응급실에 대한 입장을 밝혔으며, 이로 인해 전공의들의 입장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