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크, 첨단 기술, 실크로드 이번엔 무엇이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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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방문 개요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중앙아시아 3국 순방 중인 가운데 13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습니다. 대통령은 에너지·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고, 중앙아시아의 핵심 협력국인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밝혔습니다. 또한, 동포 지원도 확대하고, 양국 간 관계를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중앙아시아와의 협력 강화
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이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하며,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오랜 친국으로, 중세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사마르칸트의 울루그베그 천문대에서 만들어진 천문표는 한반도까지 전해져 15세기 한국의 고유한 역법을 만드는 기초가 됐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두 나라는 같이 중앙아시아의 첨단 과학기술 허브를 구축하고 인류의 찬란한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 21세기 첨단 과학기술 실크로드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동포 지원 확대
고려인 지원 | 양국 협력 | 협력 분야 |
17만명 거주 | 깊은 이해를 토대로 한 양국 협력 | 에너지·인프라, 보건·의료, 기후·환경, 과학기술, 교육 |
능동적인 주체 |
이번 방문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17만명의 고려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양국 간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앞으로의 일정
윤 대통령은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독립기념비에 헌화하고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앞서 카자흐스탄에서 도출한 합의를 실행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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