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언론, 젠슨 황 대서특필...TSMC 제품 채택 예상
젠슨 황 CEO의 대만 방문과 컴퓨텍스 2024
최근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4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활약이 큰 화제를 모았다. 황 CEO는 컴퓨텍스에서의 기조연설을 통해 대만에서 AI 혁명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선보였으며, 더불어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GPU '루빈'이 대만의 파운드리 업체 TSMC와의 협력을 통해 탄생할 것이라는 발표도 이끌어 냈다. 이로써 대만에서의 생산 공정을 40개 이상 확보하며 AI 사업의 거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황 CEO의 의지가 대만 현지 언론과 기업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대만 현지 언론과 기업 반응
대만 현지 언론과 기업들은 황 CEO의 방문과 기조연설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대만 유력 경제지 '공상시보'는 황 CEO의 기조연설을 1면과 3면에 크게 다뤄 "황런쉰이 대만에서 AI 혁명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으며, 엔비디아와 대만 기업들의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강조했다. 또한, 대만 영자신문 '타이베이 타임스'도 "엔비디아의 황이 연설에서 AI의 새로운 시대를 알렸다"는 제목으로 황 CEO의 기조연설을 좀 더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도했다.
- 대만에서 엔비디아의 AI 혁명 시작에 대한 황 CEO의 의지가 큰 주목을 받고 있음.
- 대만의 경제지와 영자신문은 황 CEO의 기조연설과 대만 방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음.
- 엔비디아와 대만 기업들의 협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
대만 IT업계 최고 경영진 만찬
젠슨 황 CEO는 대만 방문 중에 대만 IT업계 최고 경영진들과 비공개로 만찬을 갖고, 차세대 글로벌 과학기술 산업의 구축과 관련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 만찬을 통해 황 CEO는 대만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고 차세대 기술 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로써 황 CEO의 방문은 단순한 행사 참석 이상의 의미있는 전략적인 의도를 함축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대만의 AI 산업 육성
황 CEO의 대만 방문과 컴퓨텍스 2024 참석을 통해 대만은 AI 산업을 육성하고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전망 속에서 황 CEO의 발언과 행보는 대만의 경제 발전과 산업 육성에 미칠 영향은 더욱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