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22만닉스에 외국인을 이끄는 순풍 돌풍

한국 증시의 상황

한국 증시는 최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로 상슬이었습니다. 13일 코스피는 26.72포인트(0.98%) 오른 2,754.89로 장을 마감했고, 코스닥은 0.66포인트(0.08%) 오른 871.33에 완료되었습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은 2.3원 내린 1,373.9원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 투자의 영향

외국인들은 1조5000억원대 순매수로 코스피를 강세로 이끌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2.75% 오른 것을 비롯해 한미반도체가 8.68% 오르며 반도체 대장주들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코스피는 2750선을 한 달 만에 넘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예상

미국의 연내 1회나 2회 금리 인하 전망이 나오면서 한국은행의 인하 시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이 9월 금리 인하를 할 것으로 보고 있고, 물가 지표 등을 확인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안재균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한국 내수 부진 가능성이 있어 한은도 10월 인하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의 대응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는 '시장상황 점검 회의'에서 "향후 물가·고용 등 주요 지표의 움직임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수시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계속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