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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은 농작업 및 텃밭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농업인이나 텃밭을 가꾸는 일반 시민들은 이와 관련된 높은 감염 위험을 감수해야 하므로 예방 조치가 필수적입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60%는 농작업에서 발생합니다. 따라서 긴 옷, 장갑 착용이나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국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습니다. 이들 질병은 주로 가을철인 9월에서 11월 사이에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특히, 전체 환자의 76.2%가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최근 3년 동안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연평균 6000명에 달합니다.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20%의 치명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 2023년에는 5861명의 환자에서 농작업과 텃밭 작물 관리가 주요 위험 요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예방수칙 및 교육
농작업 및 텃밭작업 시에는 반드시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긴 옷과 장갑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진드기에 물리거나 2주 이내에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꼭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특히,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하므로 의료진에게 농작업 이력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협력체계 및 교육자료
질병관리청과 농촌진흥청은 2022년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맞춤형 예방 교육자료를 제작하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자료는 고령자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농업인형 교육자료
| 기본지식 | 발생특성 | 예방수칙 |
|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기초 지식 | 주요 감염병의 발생 시기 및 지역 | 긴 옷 착용 등 예방 관련 수칙 |
농업인 맞춤형 예방 교육자료는 질병관리청 및 농촌진흥청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자료 활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의료기관 방문 중요성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농업인 및 고위험군은 예방수칙을 꼭 지켜야 합니다.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반드시 농작업 관련 정보를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연락처 및 정보
추가적인 정보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질병관리청과 농촌진흥청과의 연락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감염병 관련 문의는 질병관리청 인수공통감염관리과(043-719-7167) 또는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팀(063-238-1034)으로 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기관들은 예방 교육,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