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영업이익 2.3조 IP 성공의 비밀 공개!
넥슨의 신작 게임 발표와 성장 전략
넥슨은 2027년까지 매출 성장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신작 게임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자본시장 브리핑에서 넥슨의 이정헌 CEO가 신작 타이틀과 향후 성장 전략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매출 7500억엔, 영업이익 2500억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매출 연평균 성장률 15%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러한 자신감은 넥슨이 30년간 구축한 강력한 IP 생태계 덕분입니다.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다양한 블록버스터 IP들이 그 예입니다.
던전앤파이터 및 메이플스토리의 글로벌 확장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는 넥슨의 가치 있는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정헌 대표는 던전앤파이터 IP의 모바일 버전이 2024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던전앤파이터는 2005년에 출시된 이후 누적 이용자 8억5000만명, 누적 매출 20조원을 기록한 대표 IP입니다. 중국 시장에서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큰 성공을 거둬, 해당 IP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 2027년까지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통합 매출 약 5300억엔 목표.
- IP의 종적 및 횡적 확장 전략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
- 새로운 게임과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서비스 확장을 지속 중.
신작 게임 라인업 및 출시 일정
넥슨은 다양한 신작 게임을 통해 차세대 IP 프랜차이즈를 육성할 계획입니다. 던전앤파이터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타이틀로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 오버킬, 프로젝트 DW가 있으며, 이들 각각은 올 2024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특히 카잔은 던전앤파이터의 핵심 액션성을 고스란히 살리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및 블록체인 계획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였습니다. 이 계획은 플레이어 활동을 추적하고 보상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NFT와 NXPC 토큰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유니버스화 전략은 타 IP에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서구권 시장 공략과 다양한 신규 게임
게임명 | 장르 | 출시 예정일 |
퍼스트 디센던트 | 슈터 | 2025년 |
아크 레이더스 | PvPvE 서바이벌 | 2025년 예정 |
넥슨은 서구권 시장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특히 퍼스트 디센던트는 스팀에서 다수의 플레이어 수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넥슨은 앞으로도 서브 브랜드 개발조직 '민트로켓'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블록버스터 IP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넥슨의 재무 전망과 주주 가치 정책
넥슨은 올해 국내 게임사 최초로 연간 매출 4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넥슨은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도 시행하고 있으며, 목표 자기 자본 이익률(ROE)을 최소 10% 이상 설정하였습니다. 주당 배당금도 두 배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재무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많은 투자와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차세대 게임 개발과 블록버스터 IP
넥슨은 차세대 게임 개발에서 블록버스터 IP의 미래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게임성과 다양성을 모색하는 중이며, 민트로켓과 같은 새로운 개발 문화가 그 주춧돌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넥슨은 기존 IP와 신규 IP의 균형을 이뤄가며,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