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이름 소여톰으로 쓰는 법 공개!
외국인 성명 표기 통일
앞으로는 행정문서에 기재하는 외국인 성명 표기 방식이 하나로 통일됩니다. 이는 제각기 다른 표기로 인해 본인 확인 과정에 어려움이 컸던 행정 비효율 문제를 해소할 전망입니다. 외국인의 성명 표기에 관한 표준안이 제정됨으로써 행정안전부가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관련 표준 예규를 확정,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행정문서의 외국인 로마자 성명은 '성-이름 순서'로 대문자로 표기하되, 성과 이름은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습니다.
외국인 성명 표기의 원칙
표준안에 따르면 외국인등록증과 관련 문서에 기재된 로마자 성명으로 표기하게 됩니다. 만약 해당 문서가 없을 경우에는 외국인의 여권 기계판독영역에 있는 로마자 성명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글 성명도 성-이름 순서로 표기하나, 성과 이름은 붙여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가족관계등록부와 같은 공적 서류에 기재된 한글 성명이 있을 경우 해당 성명으로 표기됩니다.
- 외국인의 로마자 성명과 한글 성명을 병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합니다.
- 관련 제도 및 시스템상 성명 병기가 어려운 경우 둘 중 하나만 표기합니다.
-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 200만명이 넘는 외국인 주민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 통일된 표기가 외국인 본인 확인의 편의를 높일 것입니다.
대한민국 행정 효율성 증대
성명 표기 예시 | 기존 표기 방식 | 통일된 표기 방식 |
TOM SAWYER | SAWYER TOM / 톰 소여 / 소여 톰 등 | SAWYER TOM |
지난 표기 방식 | 예: 소여 톰 | SAWYER TOM |
행정 비효율 문제 | 본인 확인의 어려움 | 확인 용이성 증가 |
외국인 성명 표기 방식의 통일은 행정문서상 외국인 본인의 확인을 더 수월하게 하고, 행정 비효율 문제를 해소하는 중요한 방안입니다. 외국인 주민의 증가와 함께 이 같은 변화가 필요하였으며, 행정안전부의 노력으로 모든 외국인에 대한 통일된 접근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국민 의견 수렴 절차
표준안은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개선된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이 중요한 만큼 실제 시스템에 적용될 때까지 다양한 경로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우편이나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정리하며
행정 문서의 외국인 성명 표기 방식 통일은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외국인의 본인 확인을 용이하게 해줄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체류 외국인이 증가하는 현실에 부응하는 긍정적인 조치로, 앞으로의 시행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