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MR 시뮬레이터 센터 K소형모듈원전 혁신이다!

i-SMR 시뮬레이터 센터 및 관제센터 통합 준공식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대전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에서 i-SMR 시뮬레이터 센터 및 스마트넷제로시티 관제센터 통합 준공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을 비롯하여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시뮬레이터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i-SMR 기술 개발과 관련된 중요한 이정표가 됐습니다. 정부는 2028년까지 i-SMR 표준설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SMR의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i-SMR의 혁신적 접근

혁신형 SMR(i-SMR)은 대형원전에 비해 발전용량이 1/10 수준인 170MW로, 안전성과 운전 유연성을 크게 향상시킨 한국형 SMR입니다. 이러한 SMR 기술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원자력 진흥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i-SMR 기술개발 사업을 2020년 시작하였으며,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탄소중립 사회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 i-SMR 기술 개발 배경
• 국가 에너지 정책과의 연계성
• 안전성 강화 방안
• 미래 에너지 모델 제시
• 산업계와의 협력 중요성

운전원 교육과 안전성 점검

i-SMR 시뮬레이터 센터는 SMR 최적 설계와 운전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한 훈련 시설로, 실제와 동일한 주 제어실에서의 비상상황 대응훈련을 통해 운전원 교육 및 안전성 점검에 활용됩니다. 여기서 도출된 데이터는 i-SMR의 설계 인가와 운영허가 획득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비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최남호 산업부 차관은 축사에서 “SMR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성 검증과 인력 양성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시뮬레이터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됩니다.

차세대 에너지 정책과 SMR

최부를 장기적인 에너지 정책으로 접근하며,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 SMR이 최초로 반영되었습니다. 신속한 상용화를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약속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실증지원과 사업화 기반 구축을 포함합니다. 이는 SMR이 국가 에너지 전환의 중심에 서게 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위치와 연락처 정보

관심 있는 관련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국 원전산업정책과(044-203-5329)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조건에 맞춰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