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진 피해상황 신속 파악하여 비상대응태세 점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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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관련 대응 상황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과 관련해 행안부, 국토부 등 관계 부처에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부안군 지진 발생 피해상황 파악 및 대응을 위해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관계기관(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피해 및 주요 조치사항을 점검했습니다. 또한, 각 기관에서는 혹시 모를 피해 발생을 대비해 각 소관 시설에 대해 추가 세부 안전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부처별 대응 상황
부처 | 대응 상황 | 조치 |
행안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 기반시설 안전점검 총괄 |
국토부 | 도로, 철도, 항공, 물류 등 정상운행 및 무피해 상태 보고 | - |
산업부 | 원자력, 가스, 석유, 전력 기반시설 및 산업단지 무피해 상태 확인 | 전력 공급 정상 |
농식품부 | 농업기반시설 무피해 확인 | 지속 모니터링 중 |
각 기관은 추가 세부 안전점검과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며, 소방청과 원자력위원회, 지방 정부 등은 추가 지진 발생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상황관리를 진행 중입니다.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신고 상황을 잘 살펴보고,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추가 피해 상황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현재 여진이 추가 발생 중이니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고 국민은 지진 행동요령 숙지 및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관계기관에 신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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