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AI 행정지원 서비스 시범운영으로 혁신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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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공지능(AI) 행정 지원 서비스 도입 소식
2021년,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를 시범운영 예정이며, 이로 인해 관련 업무매뉴얼, 법령·지침 등을 쉽게 찾아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국민에게 각종 행정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행안부의 시업운영 계획
오는 7월까지 행안부 7개 실·국과 4개의 소속기관 약 6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행정 지원 서비스’ 시업운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문서 요약, 초안 작성, 법령·지침 정보 검색, 정보공개 민원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정부 전용 인공지능 서비스를 공무원들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내용
일반 행정업무 지원 | 정보공개 업무지원 |
LG 개발 서비스를 활용하여 문서 요약, 보도자료나 연설문 등의 문서 초안 작성, 문서 검색 등의 서비스 제공 | SKT 개발 서비스를 활용하여 정보공개청구 민원 요약, 법령·매뉴얼·판례 등 판단 근거, 민원 답변서 초안 작성 등의 서비스 제공 |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서비스 활용 사례와 불편사항 등을 철저히 고려하여 서비스 기능을 개선하고, 활용성이 높은 업무 분야를 추가로 발굴하여 다른 중앙기관, 지자체로 확산할 계획입니다.
정보화전략계획 및 확산
정보화전략계획(ISP)은 범정부 인공지능 공통기반 플랫폼을 구축하고, 정부의 업무관리시스템에 인공지능 행정 지원 서비스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범운영 대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본 사업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행안부 장관은 “인공지능 기반의 행정 지원 서비스가 공무원과 국민 모두에게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실제 일하는 공무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일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의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 AI 행정지원 서비스 시범운영으로 혁신 주도 | 제이한나 : https://jhannahnail.com/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