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음란물 낙인…끝까지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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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PD의 입장 및 사건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의 제작자 조성현 PD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즉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사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였다. 그는 "서울 마포경찰서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사건 송치했다는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다"며 언론의 보도와 JMS 신도들의 반응에 대한 억울함을 전했다. 그는 성범죄자로 취급받는 것에 대해 강한 반발을 느끼고 있다. 조 PD의 작품 '나는 신이다'는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총재의 성범죄를 고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2023년 2월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어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한편, 조 PD는 본인의 억울함을 다시 한번 명확히 전하고자 한다. 그는 "마포경찰서의 주장은 '나는 신이다'가 얻어낸 공익이 미미하다고 주장하며, 작품을 음란물로 낙인찍었다"고 말하며 이러한 판단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는 그가 느끼는 심각한 피해와 더불어, 그가 신체에 대한 모자이크를 적용하지 않은 이유와 공익적 목적을 보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야기한다.결국, 그는 이러한 사건이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작품의 공익적 가치

조성현 PD는 '나는 신이다'가 단순한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사이비 종교 문제의 심각성을 고발하기 위한 공익적 작품임을 강조했다. 그는 "JMS는 해당 영상이 날조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작품의 공개 이후, JMS 신도의 절반이 탈퇴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일은 조 PD의 고발이 사회에서 의미 있는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음을 보여준다. 그는 "JMS 전체 신도의 탈퇴는 그들 내부에서의 심각한 고민을 반영한 것"이라고 언급하며, 사회가 사이비 종교의 문제를 인식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그는 이 작품이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억압받는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세상은 조금 더 나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 조성현 PD의 억울함을 토로한다.
  • 작품은 사이비 종교 문제를 심각하게 다룬다.
  • JMS 신도의 탈퇴는 큰 변화를 의미한다.
  • 작품의 공개는 공익적인 목적이 있다.
  • 시사 고발물로서의 기능을 잘 수행하고 있다.

PD의 가족과 개인적 고통

조성현 PD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가족이 느끼는 심적 고통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내는 신변 보호용 스마트워치를 차고 다녀야 했고, 아들과 딸은 아빠와 시간을 거의 보내지 못했다"고 전하며, 이러한 상황이 가족들에게 미친 영향을 깊이 고민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특히 아들이 "아빠 감옥 가?"라는 말은 그에게 큰 상처가 되었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이 처한 상황이 단순한 개인적 문제가 아니며, 가족 모두가 이 사건의 피해자가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을 때도 기쁘지 않았다"며, 이러한 수상이 자신에게는 의미가 없었음을 밝혔다. 그는 가족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고 있다.

사이비 종교의 위험성과 사회적 경각심

조성현 PD는 '나는 신이다'가 사이비 종교 문제를 조명하며 사회가 이를 더욱 심각하게 바라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JMS 사건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인식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명석 총재가 구속된 것도 이러한 인식의 결과라고 믿고 있다. '나는 신이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사이비 종교의 실체와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해악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리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인식 변화는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조 PD는 "이것은 단순한 사건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암적인 존재를 제거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결론지었다. 그는 앞으로도 계속 싸울 것이며, 이 변화가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고 다짐했다.

 

조성현 PD의 의지와 끝없는 싸움

조 PD는 "마포경찰서의 판단으로 제가 처한 현 상황을 생각하면 매우 참담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빠는 절대 감옥 안 가니 걱정 안 해도 돼. 아빠가 이길 수 있어"라는 아들과의 약속을 강조하며,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것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가족의 행복과 사회의 정의임을 분명히 했다. 조 PD는 "정부와 법원이 음란물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공익을 위한 정의 실현에 나서기를 바란다"며, 자신이 왜 이 싸움을 계속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제시했다.사회가 그들의 주장으로부터 무엇을 감추고 있는지, 결국에는 거리낌 없이 빛을 보게 될 것"이라는 예언적 언급도 남겼다. 그는 이렇게 세상이 변하는 과정을 지켜보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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