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 쌀 올해 45만 톤 매입 결정!
2024년 공공비축 시행계획 개요
정부가 공공비축을 통해 쌀 45만 톤을 매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발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식 발표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공공비축제도는 식량안보와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이 됩니다. 이 제도는 2005년도에 도입된 이후로 쌀 수급 불안에 대한 대책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중요한 공공비축 제도의 목적
공공비축 제도는 양곡부족과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6년 동안 이 제도는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위한 체계로 자리잡았고, 특히 2022년 이후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물량이 확대되었습니다. 올해 매입되는 쌀의 물량은 가루쌀과 친환경쌀을 포함하여 총 45만 톤으로 확정되었습니다.
- 매입물량: 45만 톤
- 구성: 가루쌀 4만 톤, 친환경쌀 1만 톤
- 매입가격 정책
- 친환경쌀 매입 등급 확장
- 지정 품종 관리
매입물량과 가격 결정 과정
매입물량 | 매입 방식 | 가격 결정 |
2024년산 40만 톤 | 수확 후 건조 미채벼 | 연말 기준으로 결정 |
2023년산 5만 톤 | 포대벼 매입 | 중간정산금 지급 |
가루쌀 4만 톤 | 친환경쌀 포함 | 가격 5%p 추가 지급 |
매입가격 결정 시 농가에 중간정산금으로 포대당 3만 원이 지급됩니다. 특히, 친환경쌀은 2, 3등급까지 매입 대상을 확대하며, 일반벼 대비 가격 인상으로 매입 기반을 강화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농가의 수익성 증대를 도모하고, 품질 높은 쌀 생산을 장려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입니다.
매입 및 관리 절차
매입기간은 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산물벼는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건조 및 포장한 포대벼는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됩니다. 또한, 지역별 배정 물량은 재배 면적 등을 고려하여 시군에 통보될 예정입니다. 매입된 공공비축미는 군급식, 가공용 및 식량원조용으로 활용되며,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에도 기여합니다.
안전한 식량 미래를 위한 협력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간의 쌀 비축 협약으로, 위기 시에 쌀을 상호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적 협력은 지역적 안정성과 식량 안보를 높이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식량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