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취업자 8만↑, 39개월만에 최소폭 상승 소식!

취업자 수 증가폭 조사 결과

2021년 5월의 고용동향 조사 결과, 취업자 수 증가 폭이 휴일의 영향으로 39개월 만에 최소로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실업률 상승세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구직활동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정부가 설명했습니다. 특히,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8만명 증가하여 2천891만5천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2021년 2월 이후 3년 3개월 만에 최소 폭입니다. 그러나 청년층(15∼29세) 취업자 수는 17만3천명 감소하여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이로 인해 청년층의 고용률과 실업률이 각각 하락과 상승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령대별 고용 상황

취업자 수 증가에는 연령대별로 다양한 추이가 나타났습니다. 청년층에서는 취업자가 감소하면서 고용률과 실업률이 부정적으로 영향을 받았지만, 60세 이상 취업자는 증가세를 이어나가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제조업과 숙박음식점업에서는 취업자 수가 증가했지만, 도매·소매업과 건설업 등에서는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연령대별 취업자 수와 고용률의 차이로 인해 취업 환경의 불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용률 변화

고용률은 전년도와 비슷하게 유지되지만,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3% 증가하여 3.0%로 집계됐습니다. 취업자 수에는 다소의 증가가 있었지만, 이에 따른 변동이 크게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용률과 실업률의 변화는 전체적인 경제 상황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실질적인 대책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직활동의 활성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에 따라 노인 일자리 사업, 청년 인턴 등 구직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전 연령대에서 실업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관광객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직활동의 활성화는 일부 산업 및 연령대에서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