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취약계층, 여름 집중호우 대비 11 집중 보호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침수 대피 지원 정책

지구 온난화로 인해 극심한 장맛비와 같은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은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에 행정안전부에서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침수 대피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침수 대피 지원 정책

침수 취약 계층 대상 집집마다 방문해 약 4500명을 발굴하고, 1:1 연결된 대피 도우미와 119안심콜 서비스를 통한 대피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피 도우미의 상시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피 도우미의 역할

침수 취약 계층에게 대피 지원 연락을 받거나 침수 위험이 예상될 경우 직접 방문해 안전한 대피를 지원하며, 기상 위험 예보 시 취약계층 주변의 배수로 막힘이나 대피 장애물 제거 등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합니다.

대피 지원 업무

실제 현장에서 취약 계층의 신속한 대피에 필요한 사항을 계속 점검·보완하고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는 침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집마다 방문해 약 4500명을 발굴하여 대피 도우미 1:1 연결은 물론 119안심콜 서비스 연계로 대피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정책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 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자체들이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