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파병, 한총리 필리핀 외교장관 접견 사실!

한덕수 총리와 필리핀 외교장관의 회담

2023년 7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필리핀 외교장관인 엔리케 마날로와의 공식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필리핀의 6·25 전쟁 병력 파병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두 나라의 역사적인 우정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한국을 위해 군대를 파병한 국가로, 총 7,420명의 병력이 파병되었던 이력은 양국 관계의 중요한 초석이 되었다. 우리 국민은 필리핀 장병의 희생과 헌신을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역사적인 사실은 한국과 필리핀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데 있어 중요한 배경이 된다.

양국의 노동 분야 협력

한 총리는 필리핀 가사 관리사들이 참여하는 시범 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입국한 100명의 필리핀 가사 관리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이러한 협력은 양국의 노동 분야에서 더 큰 교류와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양국의 노동 분야 협력은 서로의 경제적 필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양국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하게 된다.

• 필리핀 장병들의 희생을 기억하자
• 양국 간의 노동 분야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 정치적 협력이 경제적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
• 국제 사회의 단합된 대응 필요성
• 남중국해에서의 평화와 안전의 중요성

필리핀의 지지와 협력 요청

한덕수 총리는 마날로 장관에게 북한의 대담한 도발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단합된 메시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필리핀 측이 오는 10월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요청은 단순한 정치적 요구를 넘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두 국가는 경제, 안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길고 깊은 인연을 갖고 있으며, 그 협력의 연속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많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양국의 협력은 정치적 안정을 넘어서 경제적 번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한-필 간의 미래 협력 전망

최근 양국 간의 협력은 공급망 안정화, 방산, 에너지 및 기후 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확장되고 있다. 남중국해에서의 평화, 안정 및 해양 질서 유지는 두 나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두 나라는 역사적인 유대를 바탕으로 서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하며, 이는 단순한 외교적 의미를 넘어, 양국민의 삶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필리핀의 인프라 확충에 한국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고, 필리핀에서의 한국 문화의 확산은 이러한 협력의 단면들을 보여 준다.더욱 긴밀해지는 한-필 간의 관계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