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영업익 118억원…하반기 실적 반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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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의 2분기 실적 분석

웹젠은 최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매출 480억원, 영업익 1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3.1% 증가했지만 영업익은 0.4% 감소한 결과다. 웹젠은 신작 효과로 일어난 성장세를 1분기까지 이어오다가 매출 안정화로 인해 2분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신작 게임 출시가 실적 반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뮤 모나크2의 기대효과

올해 하반기에는 ‘뮤 모나크2’가 출시될 예정으로, 이 게임은 경쟁 요소를 줄이고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MMORPG의 경쟁적인 요소 대신 RPG에서의 캐릭터 육성과 이야기 전개에 집중하게 만든다. 사용자층을 고려한 이러한 전략은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웹젠은 2분기 만의 실적을 바탕으로 미래 전망을 밝히고 있다.
  • 뮤 모나크1의 성공적인 성과 이후 신작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 하반기 신작 출시로 실적 반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게임 내 경쟁 요소를 줄여주는 것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 웹젠의 전략이 사용자 경험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점이 주효할 듯하다.

신작 테르비스의 해외 시장 진출

게임명 장르 상세 내용
뮤 모나크2 MMORPG 유저 경험 강화
테르비스 수집형 RPG 해외 시장 겨냥
프로젝트D 오픈월드 RPG 협업 개발 중

웹젠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테르비스’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도 힘쓰고 있다. 이 게임은 일본에서 개최되는 코믹마켓에 출품될 예정이다. 지난해 발표된 이 게임은 '2D 재패니메이션' 스타일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영 대표의 향후 계획

김태영 웹젠 대표는 최근 “국내 게임 산업이 침체되고 있지만, 우리는 외부 및 자체 개발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같은 목표 하에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기술적 성장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한다.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웹젠이 변화하는 게임 환경에 발 빠르게 적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결론

결국, 웹젠의 하반기 신작과 투자 계획은 실적 반등을 노리는 전략으로 보인다. 뮤 모나크2와 테르비스는 각각의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다. 김태영 대표의 전략은 신작 게임의 성공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경영 및 지속 성장에 필요한 기초를 다지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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