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4년 재활 완료! 힘으로 이뤄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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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난치병과의 4년 전쟁
이봉주는 2020년 1월 알 수 없는 통증에 시달리던 중, 이유 모를 근육 긴장이상증으로 고통받게 되었습니다. 근육 수축과 긴장을 조절하는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발병한 이 질환은 이봉주의 신체를 굽히고, 몸을 비틀게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이봉주는 힘든 치료 과정을 견디고, 가족의 지지를 받으며 4년간의 꾸준한 재활을 이어나갔습니다.
근육긴장이상증 극복, 힘든 치료 과정
이봉주는 자신의 난치병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해 힘든 재활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어 "아팠던 기간이 내 생애 최고로 힘든 구간이었다"며 "작년부터 조금씩 회복했다. 하루아침이 아닌 재활이 쌓이고 쌓여서 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족의 지지와 아내의 케어가 그를 격려하고, 회복의 동력이 되었습니다.
감격의 순간, 달리기에 도전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 | 2001년 보스턴 마라톤 우승 |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 마라톤 한국 신기록 3회 달성 | 2시간 7분 20초 기록으로 23년째 유지 중 |
지난 4월 삼척에서 열린 ‘제28회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에 참석한 이봉주는 꾸준한 재활 끝에 4년 만에 달리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목표를 밝히며, 새로운 도전에 기대와 희망을 품었습니다.
이봉주의 치유와 희망, 가족으로부터
이봉주는 4년간의 힘든 재활 과정에서 큰 힘이 된 건 가족이었습니다. 특히 아내의 끊임없는 도움과 케어가 그를 다시 일어서게 했으며, 이에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가족의 사랑과 지지가 원동력이 되어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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