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전' 산업 생산 현장과 가까이 열린다!

현대미술과 산업단지의 만남

정부는 창원과 진주에 있는 산업단지에서 현대미술을 통해 문화적 생기를 불어넣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도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시범사업 중 하나로, 두 지역의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 전시 행사입니다. 창원 동남아트센터와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역사회에 예술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며, 산업단지 내의 문화적 장을 이루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사가 진행되는 것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실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창원 동남아트센터의 현대미술 전시

창원 동남아트센터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현대미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산단과 도시: 기계적 감수성의 미학’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정정주, 최문석, 노상준 등 다양한 작가가 참여하였으며, 60여 점의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됩니다. 이 행사는 전시 공간과 로비를 통합한 600㎡ 이상의 규모로 열리며, 방문객들은 산업단지와 도시의 유기적 관계를 예술적으로 탐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창원 지역 주민들은 자신의 일상에서 예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으며, 기계적 감수성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를 접하게 될 것입니다. 전시는 내달 13일까지 계속됩니다.

• 창원 동남아트센터의 첫 현대미술 전시
• 60여 점의 현대미술 작품 전시
• 중견 및 신진 작가 참여
• 주제: 산단과 도시의 관계 탐구
• 전시 기간: 내달 13일까지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의 현대미술 전시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는 ‘상평신경(上坪新境): 기억과 감각’이라는 주제로 현대미술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새로운 경계를 의미하는 ‘상평신경’ 주제를 바탕으로 혁신센터와 복합문화공간의 융합이 더해집니다. 차민영, 서성협, 김혜경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이 공간에서 관람객들은 예술과 산업이라는 두 요소의 융합을 경험할 수 있으며, 새로운 감각을 통해 예술을 접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받게 될 것입니다.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행사에 대한 정보 및 문의

이번 전시는 지역 사회와 산업단지가 가진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이 산업단지에 새로운 문화적 생기를 불어넣는 매우 의미 있는 시범사업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창원과 진주의 근로자 및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예술의 활기를 보다 쉽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남아트센터와 진주시청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앞으로 더욱 많은 지역으로 확산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전시는 산업단지가 가진 가치와 의미를 예술을 통해 탐구하고, 문화적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시범사업을 통해 창원과 진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시각예술디자인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