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연이틀 오물풍선 - 확성기 재개에 대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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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북한이 다시 '대남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살포하고 나섰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9일 오후 9시40분께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이 남서풍 및 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 대응 조치
우리 군은 북한이 전날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한 데 대응으로 이날 오후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겠다는 결정을 내렸고, 이에 따라 군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최전방 지역에서 고정식 확성기 여러 대를 가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오물풍선 대응 요령
|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무조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 | 북한이 다시 오물풍선 살포로 인한 충돌 가능성 증가 |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빌미로 북한은 오물풍선을 날렸으며 추가 충돌 우려 |
| 헌법재판소가 대북전단금지법에 위헌 결정을 내린 취지에 따라 '표현의 자유' 등을 우선 존중하겠다는 방침을 유지 |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하고 나선 상황에 따른 대응 | 민간단체들이 대형풍선에 전단과 케이팝(K-POP)·임영웅 트로트 등을 담아 북한으로 보냄 |
북한, 연이틀 오물풍선 - 확성기 재개에 대한 도전
| 제이한나 : https://jhannahnail.com/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