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돈볼카츠 논란, 백종원 기업 죽이기 억울함 토로!
백종원, 연돈볼카츠 논란 해명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불거진 ‘연돈볼카츠 논란’에 대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가맹점과 본사 간의 매출 격차, 그리고 가맹점의 존속 기간에 대한 질문들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했습니다. 백 대표는 소형 매장이 증가하면서 매장의 평균 크기가 줄어들었고, 이에 따라 평균 매출도 감소했다는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2010년에 비해 소형 브랜드의 수가 늘어나 매장당 매출 수치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평당 매출은 오히려 증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소형 매장 증가와 매출 변화
백종원 대표는 "소형 브랜드가 없던 2010년에는 평균 매장 크기가 50∼150평이었다"고 설명하며, 매장당 매출이 높을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소규모 매장의 증가로 평균 매장 면적이 크게 줄어들어 평균 매출이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는 주장은 일리 있는 주장이라며 이에 대한 반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매장당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그는 실제로는 "평당 평균 매출이 2010년 1782만원에서 지난해 2350만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히며 소형 매장의 수익성이 더 좋아졌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2010년 평균 매장 크기와 매출의 변화
- 소형 브랜드 증가에 따른 매장 면적 감소
- 평당 매출의 상승과 그 의미
- 본사 매출 증가의 배경
- 가맹점 수와 본사 매출의 상관관계
가맹점의 존속 기간과 영업 기간
백 대표는 "가맹점 평균 존속 기간이 3.1년이라는 주장이 정확하지 않다"고 이의를 제기하며, 존속 기간과 영업 기간은 다르며 공정 거래 위원회의 자료에서 영업 기간만 공개된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개점일부터 신고하는 날까지의 기간이 영업 기간"이라고 설명하며, 실제 존속 기간을 혼동할 수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소규모 브랜드가 급속히 늘어난 2010년 이후, 영업 기간이 짧은 브랜드들이 많아 3.1년이라는 수치는 그리 놀라운 수치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더본코리아의 재정적 상황
백종원 대표는 "2023년도 영업이익률이 6.2%로 동종 업계 대비 낮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더본코리아가 건강한 경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가맹점 수의 급증이 본사 매출에 미친 영향을 설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는 또한 "2900여 개 매장 점주들의 생명줄이 회사에 달려 있다"며 생업을 모든 것보다 소중히 여겨야 함을 다시금 강조했습니다.
공지 및 대책 제안
마지막으로 백 대표는 "최근 연돈볼카츠 점주들로부터 본사가 허위·과장된 매출액 보고로 문제를 제기받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회사의 문제이기 때문에 개인이 아닌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가맹점 점주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향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백 대표는 정기적인 확인 절차와 매출 자료의 신뢰성을 개발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피해를 보는 점주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대책을 마련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