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생산 한 달 만에 1.1% 증가세로 전환하여 견인

산업생산, 소매 판매, 설비투자의 월별 추이

지난달, 산업 생산이 전월 대비 1.1% 증가하여 증가세를 보였지만, 소매 판매와 설비투자는 각각 1.2%,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산업 생산 지수 변동

전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3.8로, 공공행정이 감소했으나 광공업, 서비스업, 건설업이 늘어나며 전월 대비 1.1% 증가했다.

광공업과 서비스업 상황

광공업은 대다수 업종이 증가하여 5분기 만에 분기 초 플러스를 기록했으며, 서비스업은 보건·사회복지가 감소한 반면 도소매는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0.3% 증가했다.

제조업과 소매판매액지수 변화

제조업은 반도체, 컴퓨터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전자부품, 자동차 등에서 늘어 전월 대비 1.8% 증가하였고,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 대비 1.2% 감소하여 감소세로 돌아섰다.

설비투자와 건설기성 변동

설비투자는 특수산업용기계 등에서 감소세를 보이며 2개월 연속 감소하였고, 건설기성은 건축 및 토목에서 더 높은 실적을 기록하여 5.0% 증가하였다.

경기 전망과 대응 전략

동행종합지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정부는 경기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구조개혁 노력을 병행하여 경제의 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자료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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