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풍선' 밤 11시 안전안내 문자, 서울서 29건 신고

북한 대남 오물풍선 사건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사건으로 인한 신고와 대응에 대해 알아봅시다.

• 대남 오물풍선 살포 사실 확인
• 서울 및 경기도 신고 및 대응 상황
• 대남 오물풍선 안전 대응 안내문자 발송
• 합동참모본부 발표 내용
• 대통령실과 NSC 회의 개최

대남 오물풍선 살포 사실 확인

북한은 전날부터 오물풍선 330여개를 살포하였으며, 이에 합동참모본부는 안전에 위협되는 물질은 없었으며, 현재 공중에 떠 있는 풍선은 식별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경기도에서의 대응 상황

서울: 서울시에서는 9일 오전 8시 기준으로 29건의 대남 오물풍선 신고를 접수하였으며, 강북과 강남, 서남권과 동북권까지 서울 곳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경기도: 경기도 남부에서는 3건의 대남 풍선과 대북전단이 발견되었으며, 안전에 위협되는 물질은 없었습니다.

대남 오물풍선 안전 대응 안내문자 발송

시와 경기도에서는 안전에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문자를 발송하였으며, 이를 통해 군부대나 경찰에 대남 오물풍선 발견 시 신고를 당부하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 발표 내용

합동참모본부는 대남 오물풍선 사건에 대한 확인과 안전 대응에 대해 상세히 발표하였으며, 현재까지 안전에 위협되는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과 NSC 회의

대통령실은 대남 오물풍선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