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北오물풍선 음주회식으로 전방 사단장 직무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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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회식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 소홀히
파주시 운정동에서 대남 오물풍선 살포 당시 음주 회식을 벌인 1사단장에 대해 군이 8일 직무 배제 조치를 내리고 징계절차에 착수했다. 육군은 전방 부대의 중요 지휘관이 음주 회식을 갖는 것은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소홀히 한 것으로 설명하며 해당 보직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과 북한의 대응
탈북민단체가 북한에 대한 대북 전단 활동을 계속하자 북한은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하여 반발했으며, 민간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북한은 대북 전단 살포를 중단하기 위해 100배의 휴지와 오물량을 살포한다는 조건을 제시했으나 탈북민단체는 계속 대북 전단을 날려보내기로 했다.
북한의 도발 가능성과 대응
북한의 도발 | 대응 | 군 당국의 대비 |
현재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북한의 준비 상태 | 시점의 문제일 뿐, 도발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 | 북한이 내주초 대규모 ‘오물 풍선’ 재개 가능성에 대비 |
북한의 현재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움직임이 없지만, 군 당국은 북한의 의도에 휩쓸리지 않고 잠재적 위험성에 대비하고 있다.
북한의 현재 상황과 대응에 대한 전문가의 관점
한편, 이화여대의 박원곤 교수는 북한의 동향과 관련하여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언으로 인해 국제적 긴장 상황이 확 끌어올려질 가능성을 언급하였고, 군 당국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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