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처리, 7648명 전공에 영향…모집은 7707명

의료노조 파업과 전공의 사직 현황

의료노조 조합원들의 파업과 전공의 사직 현황에 대한 최신 소식입니다. 전국 수련 병원의 '미복귀 전공의' 7648명이 사직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체 전공의의 56.5%에 해당합니다. 이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입장과 주요 병원들의 대응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 전국 수련 병원의 7648명의 '미복귀 전공의'가 사직 처리됨
• 전체 전공의의 56.5%에 해당하는 이 사직 처리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입장과 주요 병원들의 대응
• 빅5 병원을 비롯한 주요 병원들이 사직 처리에 이어 복귀·사직 여부를 끝까지 밝히지 않은 '무응답' 전공의들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 올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 신청 및 지역별 지원 제한에 대한 정보
• 군 입영 연기 특례와 의무사관 후보생 등에 대한 정부의 입장

전공의 사직 처리 현황

의료계에선 전공의 복귀가 미미할 것으로 보여 수술·진료 파행이 최소 내년 초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이에 따른 지역 병·의원의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정부의 입장과 여건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무사관 후보생과 입영 연기 특례

9월 모집을 통해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선 군 입영 연기 특례를 적용할 예정이지만,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들은 의무사관 후보생으로 등록돼 있기 때문에 입대해야 한다는 정부의 입장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의 반응

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하반기 모집으로 전공의를 갈라치기 하려는 정부의 꼼수는 결국 지역·필수 의료 몰락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