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폭탄, 2명 실종·1856명 대피·주택 455채 침수…전국 대재해

피해 현황과 대피 상황

연이틀에 걸친 호우로 수도권과 충청·강원지역에서 실종, 고립, 침수 등 피해가 속출 중입니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실종자 신고가 접수되어 있습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1302세대 1856명이 대피 중이며, 575세대 843명이 집으로 귀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522세대 761명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낚시사고와 고립 사례

경기 안성시 삼은리 소재 고삼저수지 낚시터에서 발생한 낚시사고와 인천에서의 고립 사례 등으로 인해 관련 지역에서 여러 차례 사고와 고립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500자 이상(무조건 500자 이상, 무슨 내용을 쓰든 500자 이상)

지역별 피해 현황

지역별로는 경기와 인천에서 357건의 도로유실, 침수 등 공공시설 피해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택침수 455건 등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날씨 전망

현재 대부분 지역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서해남부해상에서 강한 비 구름대가 전남해안으로 접근 중이며, 강원도에 호우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