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동맹국, 무임승차 부담 나눠야!

부통령 후보 J D 밴스의 수락 연설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 D 밴스 상원의원은 17일(현지시간) 부통령 후보직 수락 연설을 통해 "우리는 동맹국이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한 부담을 나누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 납세자의 관대함을 배신하는 나라의 무임승차는 더는 없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미 일본 등 방위비 분담금 인상 강조

밴스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외교·안보 참모들이 한미일 동맹국에 연일 강조하는 방위비 분담금 인상 필요성을 확인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미국의 동맹국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총격범의 논란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범이 범행 직전 '요주의 인물'로 지목되고, 경호국 저격수가 그의 위치를 파악한 후에도 경호 실패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 사법 당국은 아직 범행 동기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격범의 행동과 경호 실패

총격범이 범행 62분 전 '요주의 인물'로 지목된 후 20분 전에 경호국 저격수들이 그의 위치를 파악했으며, 총격이 시작되자 26초 만에 사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