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오물풍선 다시 띄우는 중
Last Updated :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북한이 8일 밤 대남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띄우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알렸다. 이에 대해 합참은 풍향과 관련하여 경기북부에서 동쪽지역으로 이동 중이며, 야간 중 풍향이 북서풍 계열로 예보되어 있어 남쪽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적재물 낙하에 주의를 요청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 대남 오물풍선 띄움 - 합동참모본부가 대남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으며 경계를 당부했다.
- 대남 오물풍선 이동 예상 - 풍향이 남서풍으로 경기북부에서 동쪽지역으로 이동 중에 있으며, 야간 중 풍향이 북서풍 계열로 예보되어 있음.
- 경고와 대응 요청 - 적재물 낙하에 주의를 당부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북한의 오물풍선은 최근 세 번째이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정부는 '9·19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로 맞대응했다. 하지만 북한은 반공화국 삐라(전단) 살포를 재개하는 경우에 대해 양과 건수에 따라 백 배의 휴지와 오물량을 다시 집중 살포할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 북한의 오물풍선 사례 - 북한은 최근 3번째 오물풍선을 발사하였으며, 이에 따른 대응으로 '9·19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로 대응 중이다.
- 북한의 대응 전망 - 북한은 반공화국 삐라(전단) 살포를 재개하는 경우에 대해 양과 건수에 따라 백 배의 휴지와 오물량을 다시 집중 살포할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 대한민국의 대응 -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대응은 '9·19군사합의' 전부 효력정지를 통한 맞대응이다.
북한 오물풍선과 탈북민 단체의 활동
북한 오물풍선 사례 | 태평양민족평화통일자영운동연합 활동 | 겨레얼통일연대 활동 |
지난달 28일 이후 세 번째 오물풍선 발사 | 지난달 10일 밤 대북전단 30만장 등이 담긴 대형풍선 20개를 날려보냄 | 지난 7일밤 대북 전단 20만 장을 살포 |
이날 경기북부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 | 대형풍선 20개를 강화도에서 북으로 날려보냄 | 강화도에서 살포 |
지난 2일 김강일 국방성 부상 명의 담화를 통해 살포 중단을 잠정적으로 발표 | 경찰의 제지 없이 살포 | - |
북한은 오물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탈북민 단체는 활발한 전단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결론
북한의 오물풍선 사례와 탈북민 단체의 활동을 종합해 볼 때, 북한과 탈북민 단체 간의 대남 오물풍선 활동은 계속되고 있으며 양쪽 간의 긴장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합참, 북한 오물풍선 다시 띄우는 중 | 제이한나 : https://jhannahnail.com/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