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료제, 발달 장애인을 위한 혁신적인 사회인 기술
오티즘 엑스포: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예술과 기술 지원
오티즘 엑스포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창작물을 선보이며, 디지털 치료기기 및 예술활동을 통한 치료와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장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난 12~13일 aT센터에서 열린 오티즘 엑스포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발달장애인들의 창작물과 예술활동,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발달장애인들의 노력과 역량이 선보였으며, 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발달장애의 예술적 잠재력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들의 창작물과 예술활동을 통해 그들의 예술적 잠재력과 전문성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오티즘 엑스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작가, 오케스트라 단원, 모델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그들의 창작물은 전시 및 판매를 통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클라리넷 연주 단체 ‘드림위드앙상블’, 뮤지컬 단체 ‘라하프’, 모델·패션쇼 단체 ‘비긴21’ 등이 참여하여 예술적인 역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디지털 치료기기와 발달장애 지원
Y-FACE | YESS | 모모 |
자폐 아동·청소년의 눈 맞춤, 얼굴 인식, 사회인지 능력 훈련 | 작업기억, 억제력, 계획력 향상 | 표정을 보고 감정을 유추하는 감정 이해 로봇 |
버디인 | 성인 교육 자료 | 소소한 소통 |
사회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 | 성인이 되기 위한 다양한 자료 제공 | 상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제작 |
디지털 치료기기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요가 높은 Y-FACE, YESS, 모모, 버디인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치료와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학들의 발달장애 학생 모집
발달장애 학생들도 대학에 진학하고 사회성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티즘 엑스포에는 안산대 에이블자립학과를 비롯한 대학들이 참가하였습니다. 대학들은 사무 행정 보조, 보건의료 보조 등의 기술을 가르치고 있으며,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특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