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 테리, 에미상 후보로 기소된 이유는?
에미상 후보 발표, 대한민국 영화계의 빛나는 영예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가 발표한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는 여러 작품들이 빛나는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미 테리 연구원의 탈북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의 후보 발표는 이목을 끌고 있으며, 박찬욱 감독의 '동조자'로도 에미상 조연상 후보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영화계에 큰 영광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수미 테리의 ‘비욘드 유토피아’, 북한 탈북 주민의 이야기
북한 주민의 험난한 탈북 과정을 다룬 '비욘드 유토피아'는 미국 공영방송 PBS에서 방영되었으며, 이 작품은 Exceptional Merit In Documentary Filmmaking 부문에서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북한 탈북 주민의 이야기를 다루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동조자’, 에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박찬욱 감독의 미국 드라마 ‘동조자’(원제 The Sympathizer)에 출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 작품은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과 하원의원, 영화감독, 교육자 등 1인 4역을 맡아 열연한 작품으로, 박 감독의 연출과 제작으로 미국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에미상 후보작의 다양성, 세계적 흥행 작품의 경쟁
일본 드라마 ‘쇼군’(Shogun) | 요리사들의 애환을 그린 드라마 ‘더 베어’(The Bear) | 미국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후보들 |
17세기 초 일본의 정치적 음모를 다룬 ‘쇼군’은 일본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써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요리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더 베어’는 20여 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미국과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쇼군’ 외에 ‘더 크라운’, ‘폴아웃’, ‘더 모닝쇼’, ‘삼체’ 등 8개 작품이 경쟁 중에 있습니다. |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은 9월15일 오후 5시(미 서부시간)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열리며, 미국 ABC 채널에서 생중계됩니다. 많은 관심이 기대되는 상이니 기대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에미상의 빛나는 밤, TV의 아카데미상
프라임타임 에미상은 ‘TV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며,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으로, 미 대중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시상식입니다.
에미상으로 빛나는 대한민국의 인재들,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빛나는 도전
대한민국의 영화인 박찬욱 감독과 수미 테리 연구원이 선보이는 뛰어난 작품이 세계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글로벌한 무대에서 더 많은 업적이 기대되며, 앞으로 수많은 영광을 더 이루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