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유실 지뢰, 집중호우로 인한 주의사항과 신고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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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 및 재해재난 대비 긴급지휘관회의
국방부는 17일, 신원식 장관이 ‘북 도발 및 재해재난 대비 긴급지휘관회의’를 주관해 우리 군의 확고한 응징 및 대비태세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도발 위협과 기상이변 수준의 폭우 등 현 상황을 복합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각급 부대의 즉각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대응 태세 확립과 재난대응태세 논의
이날 회의에서는 기록적 폭우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대해 재난대응태세를 완비하고 안전이 확보된 피해복구 지원방안 등도 논의되었습니다.
- 북한의 도발 위협과 기상이변 수준의 폭우 등을 고려하여 대응 태세 확립
- 기록적 폭우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재난대응 태세 완비
지뢰 매설활동과 안전 대책 마련
또한, 국방부는 지난 4월부터 DMZ(비무장지대) 내 북측지역 일부에서 북한군의 지뢰 매설활동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북 공유 하천 인근에서 활동할 때는 북한의 유실지뢰에 유의하고, 지뢰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면 절대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야 하며, 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북측에서의 지뢰 매설활동과 관련된 안전 대책 수립 | DMZ 지역에서의 활동 시 안전 수칙 강조 | 유실지뢰에 대한 즉각적인 신고와 대처 방안 강조 |
안전과 임무수행에 대한 중요성 강조
신원식 장관은 “지금 우리는 북한의 도발 위협과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까지 대비해야 하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특히, 우리 국민과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임무수행 중에 충분한 휴식과 급식 등 세심한 부분까지 지휘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의 : 국방부 국방정책실 정책기획과(02-748-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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