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한미군 변화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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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 하원의장 매카시와 오브라이언의 발언
미국 전 하원의장인 매카시와 국가안보보좌관을 역임한 오브라이언은 주한미군 감축 및 철수에 대한 전망과 관련하여 각각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매카시의 전망
매카시 전 의장은 다음 재집권 시 주한미군 규모나 배치 등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그는 북한의 미사일 실험 재개에 대비하여 방위력은 병력 숫자보다는 기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오브라이언의 견해
반면에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주한미군 감축·철수 가능성에 대한 질의에 "그것은 다 추측"이라며 한국이 필요한 조처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재 한·미 간에 진행 중인 방위비 협상에 대해 "좋은 협상을 기대한다"며 "한국이 더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매카시와 오브라이언의 공통 의견
매카시와 오브라이언 모두 한국이 부유한 국가이며, 한국이 더 큰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는 점에서 공통된 견해를 보였습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당시 한국과 미국은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설명하며,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번 발언은 한미동맹과 관련한 중요한 문제에 대한 두 의견을 요약한 것으로, 앞으로의 한미동맹의 방향성에 대한 중요한 단서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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