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소속사 쏘스뮤직에 5억원 손배소 제기

민희진 대표와 '업무상 배임' 혐의 관련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사 하이브 산하 레이블로 르세라핌의 소속사인 쏘스뮤직이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상대로 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 민희진 대표의 주장과 하이브와의 갈등, 그리고 소송 관련 현황에 대해 알아봅시다.

민희진 대표의 주장

• 기자회견 주장: 하이브가 그룹 '뉴진스'를 데뷔시키겠다는 약속을 어겼고, 쏘스뮤직이 뉴진스 멤버들을 방치시켰으며 하이브가 뉴진스의 홍보에 적극적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메신저 대화 공개: 기자회견에서 민희진 대표는 박지원 하이브 CEO와의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는데, 이 대화에서 박 대표는 “뉴진스 홍보를 왜 못하게 하느냐”고 물었고 박 대표는 “전원 신인이라는 문구는 빼자”라며 조율했다고 주장했다.
• 데뷔 지연 주장: 하이브는 르세라핌을 먼저 데뷔시키며 나의 홍보를 막았다는 주장이다.

하이브의 대응

하이브의 입장: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을 탈취하는 계획을 수립했다는 진술과 물증을 확보했다며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그에 대한 민 대표의 부인과 함께, 현재 민 대표는 하이브의 임시주주총회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인용돼 직을 유지하고 있다.

민희진 대표의 소송과 고소

현재 상황을 종합하면, 민희진 대표를 둘러싼 갈등은 레이블 간 소송과 고소로 이어지고 있으며, 관련 당사자들 간의 입장차이와 주장이 분분한 상황이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이번 갈등은 이들 회사뿐만 아니라 소송과 관련된 의혹 및 주장으로 더욱 얽히고설킨 상황이며, 앞으로의 발전과 판결을 지켜봐야 할 사안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