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변우석 '황제 경호' 협의 없어 반박
Last Updated :
황제 경호 논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대세 반열에 올라선 배우 변우석의 경호 업체가 '황제 경호' 논란과 관련하여 인천국제공항과의 협의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한 공항 측과 소속사, 인권위의 입장 등 각종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측 반박
15일 취재를 종합한 결과, 인천국제공항 측은 "라운지 항공권 검사는 (변우석 측에) 협조한 적 없고, 협조할 수도 없다"고 밝히면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공항 측은 경호업체 측이 제시한 협의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전하고 있다.
인권위의 입장과 가능성
- 인권위는 사설 경호 업체 측에 편의를 봐주고 일반 승객들을 차별하는 등 연루 정황이 확인된다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르면 인권위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법인 등으로부터 인권침해나 차별행위를 당한 사람의 진정을 접수하고,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수사의 개시와 필요한 조치를 의뢰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변우석 소속사의 입장
발표문 발표 | 사과 및 책임감 표명 | 플래시 행동 조치 |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깊이 사과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 경호원의 플래시 행동을 인지하고 멈춰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전하고 있다. |
인권위 조사 및 관련 대응에 주목
변우석을 중심으로 한 '황제 경호' 논란에 대한 인권위의 조사 및 관련 당사자들의 입장과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사안의 진상과 각 당사자들의 책임에 대한 명확한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인천공항, 변우석 '황제 경호' 협의 없어 반박 | 제이한나 : https://jhannahnail.com/4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