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민주 원내대표와 재선 도전 심야 회동
Last Updated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민주당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 회동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가 12일 심야에 만나 재선 도전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바이든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 의사를 밝혔지만 민주당 안팎의 후보 사퇴 요구는 더욱 거세지는 양상이다. 폴리티코는 바이든 대통령과 제프리스 원내대표가 전날 기자회견 이후 심야 회동했다고 보도했으며, 제프리스 원내대표는 바이든 대통령 재선 가능성에 대한 당내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의 강력한 완주 의지
바이든 대통령은 TV토론 이후 처음이자 8개월 만에 행한 단독 회견에서 자신이 트럼프를 이길 최적임자라며 레이스를 완주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은 바이든 대통령 재선 캠페인에 대한 입장 정립을 시도했지만 결론을 내진 못했으며, 핵심 후원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하지 않는다면 지원을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부분적 후원 중단
퓨처 포워드 | 9천만달러 | 바이든 대통령 출마 고수 시 후원 보류 |
민주당 하원의원 | 17명 |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후보 사퇴 요구 |
민주당 상원의원 | 1명 |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후보 사퇴 요구 |
현재까지 명시적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후보 사퇴를 요구한 민주당 하원의원은 17명, 상원의원은 1명으로, 사적으로 사퇴 입장을 드러낸 이들까지 합한다면 그 숫자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후보 사퇴 요구에 대한 안팎 대응
민주당 내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요구가 거세지자, 일부 핵심 후원자들이 후원을 보류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며, 정작 당 안팎에서는 바이든 후보 사퇴론이 거세지자 침묵하고 있다.
바이든, 민주 원내대표와 재선 도전 심야 회동 | 제이한나 : https://jhannahnail.com/3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