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현장에서 시각장애인이 생생하게 즐기는 특별한 경험!

서비스가 추가된 프로야구 경기장

시각장애인을 위한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3루 KIA 응원단이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

실시간 중계 음성을 통해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서비스 첫날 잠실야구장에서 시각장애인 야구팬들과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체험하고 운영현황을 점검하며 현장 점검에는 김예지 국회의원과 허구연 총재도 함께 하였습니다.

시각장애인 관람객을 위한 더 나은 환경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차별 없는 관람문화 조성

문화체육관광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차별 없는 관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구축해 잠실, 사직, 광주 야구장에서 운영해왔습니다.

서비스 이용 안내

서비스 이용자는 전용 유선 번호를 통해 사전에 예약하고 단말기를 좌석으로 배달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고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더 나은 스포츠 관람문화 조성

시각장애인들의 스포츠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

장미란 차관은 “이번 프로야구 중계 음성 지원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스포츠 접근성이 좋아지길 바란다”며 “문체부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스포츠 관람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