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태평양 4개국, 러북 협력으로 국제안보 도전에 연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11일 오전 인도 태평양 파트너국(IP4,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 회동에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IP4 정상 회동에 참석하였으며, 각국 정상들과 함께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4개국의 긴밀한 공조와 국제 안보 도전에 대한 공동 인식과 연대 의지를 확인하였습니다.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가 이번 IP4 정상 회의를 주최하였으며,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4개국(IP4) 정상들과의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주장
미국 워싱턴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P4 정상들과의 기념촬영
윤 대통령은 강력하고 압도적인 억제력과 함께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국가들 간의 ‘협력의 힘’을 강조하였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통해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명하고,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 강화에 대해 국제사회가 연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결의의 발표와 나토와의 협력
IP4 정상들의 결의 발표 | 나토와의 협력 강화 |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적 협력에 대한 우려 표명 | 나토와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인태지역의 안정과 평화에 기여 |
역내 유사 입장국 간의 공고한 연대 재확인 | 나토와의 협력을 체계적으로 강화 |
IP4 정상들은 러북 군사협력 관련 인태 파트너국 차원의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적인 군사협력에 역내 국가들이 공고한 연대를 재확인하였습니다. 또한, 나토와의 협력을 통해 인태지역의 안정과 평화에 기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생각 및 마무리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4개국 간 소통과 협력 강화
정상 회동은 역내 가치공유국들 간에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처하기 위해 연대와 공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4개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회동은 역내 가치공유국들 간의 연대와 공조를 강화하고 국제 안보 유지에 기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