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테슬라 주식, 금리 인하에도 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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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현황
미국 뉴욕 증시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하락 속 9월 금리 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나스닥이 2%대 하락하는 등 혼조 마감했습니다. 주목받았던 대형 기술주들이 약세로 전환되면서 시장이 혼조했고, 뉴욕 유가는 금리 인하 기대에 따라 소폭 상승했습니다.
미국 증시 지수 변동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 S&P500지수 | 나스닥종합지수 |
3만9753.75 (+0.08%) | 5584.54 (-0.88%) | 1만8283.41 (-1.95%) |
나스닥은 장 중 낙폭을 2.19%까지 확대하며 올해 최대 낙폭에 근접했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금리 인하
미 노동부는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한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하회하며, 5월 상승률과 비교해 둔화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9월 금리 인하를 다시 강조했습니다.
기술주 약세와 유가 상승
대형 기술주의 약세 전환으로 중소형주, 가치주, 배당주 등이 상승하면서 시장에 혼조가 나타났습니다. 뉴욕 유가도 금리 인하 기대에 따라 소폭 상승했습니다.
미국 정치 이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름을 '푸틴'으로 잘못 부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미국 민주당은 대선 후보 교체에 관한 회의에서 총의를 모으는 데 실패한 상황이었습니다.
한미정상회담과 최저임금 인상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DC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가운데, 내년 최저임금이 1만3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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